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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이야기04]-아두이노 고양이 자동 급식기 만들기
밥을 잘 먹게 된 고양이 나루는 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밥이 맛이 없어 끼니를 거르던 시절은 다 잊은 듯하다. 캐츠랑의 맘앤베이비 사료의 효과는 대단했다. (우리 고양이의 기호를 완벽하게 맞췄다.) 밥시간이 조금이라도 지났다 치면 나루는 울기 시작했다. 집사의 소중한 아침, 아니 새벽시간에 새로운 알람이 추가되었다. 고양이 알람은 꽤나 정확한 시간에 울리는데. 나루는 닭처럼 처음에는 6시 정각에 우리를 깨우더니 점점 빨라져 5시 반에 집사를 깨워 사료를 급여받는 루틴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우리는 자동급식기의 필요성을 느꼈다. 쿠팡 구입을 추진하려 했지만 왜인지 모를 남집사의 제작 본능과 오기가 구입을 말렸다. 그리하여 SELF 고양이 자동급식기를 손수 만들게 되었다. 어떤 ..
2022.09.11 -
[나루이야기03]- 고양이가 사료를 안 먹을 때 /사료추천
여러분은 초보 집사 때 어떠셨나요? 저희랑 같은 사료 고민을 하셨을까요? 비싼 사료, 다른집 고양이들이 잘먹는다는 사료. 간식 그 어떤걸 챙겨줘도 먹지않습니다. 고양이별로 천차 만별인 입맛.. 도대체 어떻게 맞춰야 할까요? 갖은 장난감과 놀이 물건을 사다 주고 나서 나루는 새로운 집생활에 만족하며 매일 재밌게 놀았습니다. 행복한 나루를 만들었다는 뿌듯함도 잠시 나루는 저희 둘을 새로운 시련을 맞이하게 해줬습니다. 새로운 문제가 생겼습니다. 분명 처음에 집에 왔을 때부터 곧잘 먹던 사료임에도 갑자기 먹지 않기 시작했어요 처음부터 먹였던 사료는 영양성분이 좋다는 내츄럴 밸런스 사료였는데요 곧잘 먹길래 대량으로 구입해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무슨일이 있었는지 나루는 식음을 전폐하고. 일절 먹질 않았습니다. 밥..
2022.09.07 -
[나루이야기02]- 집사의 폭주/고양이 용품 추천
나루가 가족들과 떨어져 우울증에 빠진 걸까 우리 집이 심심한 걸까 하며 초보 집사들은 고양이 용품을 잔뜩 사들이기 시작하는데.. 먼저 거실이 고양이 용품으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우리 집엔 높은 곳에서 우릴 관찰할 캣타워가 없었기에 먼저 "가또블랑코 아이언 캣폴"을 샀다. 처음 보는 물건임에도 나루는 고양이답게 얼마 지나지 않아 사용법을 완벽히 익혔다. 볼이 찌그러진다는 단점이 있다 밤낮으로 오르 내리며 고양이와 집사가 모두 만족했다 별점 5점!! 나루는 유튜브 열혈 시청자인데, 우리를 관찰하거나 TV를 볼 때 가또블랑코 아이언 캣폴 캣타워에 올라가 모든것을 지켜본다. 바닥에 놓인 "힐링타임 카펫 원목 쇼파" 스크래쳐도 나루의 최애템이다 청년이 된 지금도 가장 애용하는 스크래쳐다. 카페트 소재로 되어있어 ..
2022.09.04 -
[나루이야기01]- 첫 만남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하시나요? 청소년 고양이 나루를 소개합니다. 앞으로 나루와 저희가 함께한 나루 예쁘게 봐주세요 나루가 집에 온 첫날 모습입니다. 생후 4개월/ 수컷 / 아기 코숏/ 저희 둘은 강아지를 키워본 경험이 있어 반려동물을 애정으로 키워낼 자신은 있었어요 그러나 이사를 오고 나서 강아지와 떨어져 지내며 반려동물이 주는 애정이 그리워져 입양을 결심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전에 키우던 집에서는 더 이상 고양이를 키울 여력이 안돼 새끼를 우선적으로 분양한다는 글을 보고 데려왔어요.. 나루가 전에 살던 집은 아빠, 엄마고양이, 그리고 다른 형제들 총 5마리의 고양이와 사람 아이 3명이 있는 다묘, 다인 가정이었어요. 너무 급하게 덥썩 데려온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영역 동..
2022.09.04 -
[내가 다녀온 캠핑장] 지리산 반내골 캠핑장
이번 여름은 유난히 비가 많이 내렸다 중간중간 계곡 캠핑을 시도했으나 때마다 비가 내려가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8월의 마지막 날 우리는 계곡이 바로 앞에 있다는 캠핑장을 발견했다. 지리산 끝자락에 서있으며 바로 앞 중산리 계곡이 굽어져 흐르고 있었다. 캠핑장 요금은 저렴한 편은 아니었다. 그도 그럴 것이 계곡 캠핑장의 성수기에 해당됐던 시기였고 나중에 알게 된 이야기지만 우리 데크가 다른 곳들에 비해 넓었다. *특대형이었던 것이다. (-50,000원) 화장실과 가까운 16,17,21번을 제외하고는 각 자리마다의 낭만이 있다. 그렇게 도착한 지리산 반내골 캠핑장 날씨가 우중충한 덕이었을까 아니면 우리의 운이었을까 꽤나 큰 규모의 캠핑장이었지만 손님은 5팀 내외로 머물렀다. (사장님 이야기로는 매번 만석이..
2022.09.04